[보도자료] 심상정, 22일 기아차 화성공장 방문 ‘노동현장 순회 시작, 정권교체에 현장 목소리 전한다’
- 심상정 후보 “노동없는 대선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와 정당은 심상정과 진보정의당 뿐” 강조
심상정 후보가 22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심 후보는 이 날 간담회에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문제, 삼성 백혈병 문제 등 긴급한 노동현안 해결에 야권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할 계획이다.
노동조합법 재개정을 통한 노동자 단결권 보장, 영국 기업살인법 사례로 본 산재 근절 대책을 비롯한 노동현안과 정책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나눈다.
또한 심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진보적 정권교체, 진보정치 재건과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진보정의당의 계획 등 진보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힌다.
오늘 간담회가 열리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진보정의당 소속 노동현장 당원조직(진보정의당 기아화성위원회)이 구성된 첫 사업장이다.
심상정 후보는 오늘 오전 단식 중 입원한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 면담에 앞서 “어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토론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해고 노동자들의 문제는 의제조차 되지 않았다. 야권을 대표하겠다는 두 후보에게 노동의 가치는 우선 순위의 밖에 있다”며 이번 대선이 “노동없는 대선, 가난한 사람들의 절박한 바람이 담기지 않은 대선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정당과 후보는 심상정과 진보정의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 측은 오늘 기아차 현장 방문과 현장 노동자 간담회에 대해 ‘본격적인 노동현장 순회가 시작된 것’이라며, ‘정권교체에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심상정이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11월 22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