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노회찬.조준호.유시민 등 당 지도부, 오늘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
진보정의당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 선대위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의당이 12월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서 권영길 무소속 후보를 지지함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진보정의당은 경남도민의 선택을 믿는다”며 “경남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진보민주의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민은 진보.민주.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을 권영길 후보와 함께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끌고 새로운 진보경남을 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보정의당이 권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첨부 : 기자회견 전문
2012년 11월 22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
[기자회견문]
진보정의당은 새로운 경남을 열 진보대표, 권영길을 지지한다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2년 11월 22일(목) 10:00, 경남도청 프레스센터
- 기자회견 참석자 :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심상정 선대위 유시민 공동선대위원장 등
2012년 12월 19일은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하는 날이자, 새로운 경남이 출발하는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남은 진보적 정권교체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관문이다. 경남의 승리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 것이고, 경남의 변화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포문을 여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그간 경남은 국가의 경제와 민주화를 책임져 왔다. 경남도민의 땀과 의지가 나라를 살찌어왔고, 정의와 민주의 가치를 높여왔다. 그런 경남이 새로운 경남의 미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진보민주 경남이냐’ ‘낡은구태 경남이냐’를 결정하고, ‘진보적 정권교체의 희망이냐’ ‘기득권 불통정권의 보루냐’를 선택해야 한다.
진보정의당은 경남도민의 선택을 믿는다. 경남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진보민주의 미래를 선택할 것이다. 경남도민은 진보.민주.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을 권영길 후보와 함께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끌고 새로운 진보경남을 열 것을 확신한다.
진보정의당은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진보대표 권영길 후보를 지지한다. 권영길 후보는 경남도민의 삶과 경남의 발전, 그리고 진보적 정권교체의 주축이 될 것이다. 권영길 후보는 노동자.농민.서민이 주인되는 진보의 일번지 경남을 만들 진정한 진보 도지사가 될 것이다.
진보정의당은 권영길 경남도지사 당선을 위해, 경남도민의 승리를 위해 권영길 후보와 함께할 것을 선언한다.
2012년 11월 22일
진보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