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원주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하는 성의 먼저 보여야’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후 5시 원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 인사하고,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참가했다.
심 후보는 ‘8-9시까지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상인들이 투표권을 찾기 위해서는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성의가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성의부터 보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는 진보정의당 당원, 언론소비자주권연대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다음은 심 후보의 발언 요지이다.
<발언 요지>
정치를 통해 도움을 받았던 분들은 투표를 하지만, 정작 정치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분들인 상인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한다.
직장과 시장에서 8시-9시에서 일하다 보면 투표권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비정규직과 상인도 떳떳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자. 투표시간 연장캠페인에 동참해 달라.
새누리당은 국민이 성의가 없다고 하지만, 정작 먼저 성의를 보여야할 것은 새누리당이다. 먼저 성의를 보여야 투표시간 연장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2년 11월 21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