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최문순 강원도지사 예방 ‘정권교체로 남북평화경제 이루고 강원경제 살려야’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1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2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심 후보는 강원도립대가 강원도립대가 등록금을 80% 인하한 것과 관련 ‘최문순 지사의 노력의 강원도가 복지엔진을 달게 되었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심후보는 ‘지난 여름 휴가 때 고성에 가봤더니 너무 어렵다’며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남북평화 경제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최 지사가 ‘동계올림픽 준비로 재정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심 후브는 ‘이명박 정권 최대 피해지역이 강원도다. 대북 강경책이 고성 지역 경제가 꽁꽁 얼고, 수도권 규제완화 감세정책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됐다’고 답했다.
강원지역 현안인 골프장 인허가 문제와 관련 심후보가 ‘골프장 문제로 환경 생태 단체들과 저 또한 걱정이 많다’고 말하자 최 지사는‘골프장 허가가 전정권에서 나와서 앞으로 나가기도 뒤로가기도 힘들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심 후보는 ‘도지사께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시면, 환경부를 통해 다양한 환경영향평가 통해 이 문제 해결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지사는 ‘진보진영 후보가 바람을 일으켜서 선전하시기 바란다고 한다’며 심상정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2012년 11월 21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