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심상정, 청년.노년유니온 간담회 "세대 간 조화로운 일자리 확대 위해 노력할 것"

[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세대 간 조화로운 일자리 확대 위해 노력할 것

오늘 청년노년유니온과 간담회서 세대별 공약 소개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6일 낮 1230분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서 세대별 노조인 청년유니온, 노년유니온 관계자들을 만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을 비롯해 노년유니온 김선태 위원장, 청년유니온 한지혜 위원장 등이 10여 명이 참석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조화로운 세대 간 일자리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노년층과 청년층을 위한 공약들을 소개했다.

 

노년층을 위해서는 노년층의 일자리 보장과 소득 보장, 그리고 의료 보장 등 3대 과제의 실현을 제시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을 현재 7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 기초노령연금 급여 2배 확대 65세 이하 실업노년층에 구직촉진수당 지급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 문턱부터 무상의료 실현 등을 약속했다.

 

이어 청년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3% 청년 할당 의무화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 정액급여 50%로 인상 및 최저임금위원회에 청년, 여성 등 부문별 할당제 도입 현재 서울시와 진행 중인 사회적 교섭을 전 지자체로 확대하도록 지원 학자금 무이자대출 및 기존 대출 이자 탕감 등을 약속했다.

심상정 후보와 참석자들은 1시간여 동안 청년 및 노인의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 경제민주화, 평화통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노년유니온 관계자는 심 후보의 국민약속이행위원회제안에 공감하면서 공약 실행 여부를 검증하거나 실천 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심상정 후보의 공약에는 비례대표제, 청년고용할당제와 최저임금제, 차별 없는 고용 등 청년들이 요구했던 정책들이 거의 다 포함돼있다정책적으로 본다면 심상정 후보가 되셨으면 한다. 현장의 얘기를 많이 듣고 만든 것 정책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참석자 명단 : 노인유니온 고현종 사무처장, 김선태 위원장, 이병재 조합원, 박청일 회계감사, 고순계 부위원장(평화통일신문 발행인), 장거훈 조합원(지하철 택배기사 조합원), 청년유니온 한지혜 위원장, 김진홍 조합원, 안태호 노동상담팀장,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 최지복 사무국장

 

20121116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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