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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2차 당직 인사 관련

 

일시: 2015년 8월 13일 오후 3시 15분

장소: 국회 정론관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조직 개편과 2차 당직 인선을 통해 중단 없는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시민정당’, ‘청년 정당’ ‘미래정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오늘 오전,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당 대표 직속기관으로 ‘시민정치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 노항래 참여네트워크 대표를 임명하였다. 노항래 위원장은 얼마 전 치러진 정의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시민정치를 강조했으며, 현재 협동조합 ‘은빛기획’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시민정치위원회 설치는 진보정치의 소중한 가치는 이어가되 그동안 진보정당이 비판받아왔던 ‘운동권 정당’으로서의 낡은 모습을 버리기 위함이다. 시민적 감수성을 높여 정당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행동방식을 보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켜 시민과 함께 가는 ‘시민정당’을 만들기 위한 당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민정치위원회는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문화예술인, 언론인, 과학기술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무위원회에선 이외에도 전국위원회 직속기관인 중앙선거관위원회 위원장에 박갑주 변호사를, 중앙예산결산위원장에 문영미 인천 남구의원을, 중앙당기위원장에 송치용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는 오늘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연구소의 명칭을 ‘미래정치센터’로 변경하고 소장으로는 조성주 정치발전소 공동대표를 임명하였다. 조성주 신임 소장은 30대 정치리더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해 소외된 청년세대의 아픔을 전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사회는 조성주 소장과 함께 이기중 노무사와 김혜련 고양시의원을 부소장으로 임명했다. 이기중 부소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해 높은 득표를 했던 젊은 정치인이며, 김혜란 부소장은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현역 3선 시의원이다. 두사람 모두 30대이다.

 

진보정의연구소의 개편과 30대 소장, 부소장 임명은 정의당을 젊은 정당으로 혁신하겠다는 심상정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미래정치센터’는 정당의 문화, 주체형성, 정책과 비전 수립 등 정의당이 ‘청년정당’과 ‘미래정당’으로 가는 변화와 혁신의 요람이 될 것이다.

 

심상정 대표는 이 날 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 젊고 미래지향적인 정당은 조직이 젊어져야 하고 새로운 생각과 실천이 매일 들고 나는 정당이어야 한다. 스스로 학습하고 교정하는 정당, 한마디로 혁신이 제도화된 정당을 말한다”고 말하며 “조성주 소장과 이기중, 김혜련 부소장 등 젊은 리더들과 함께 정의당을 청년들의 정치적 챔피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으로 ‘미래정치세터’는 기존 정당의 부설 연구소의 고정관념을 넘어 시민과 청년을 만나는 움직이는 연구소이자 시민교육기관으로 활동할 것이며, 젊은 리더 양성과 사회적 활동가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현장과 가장 밀접한 연구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시민정치위원회, 미래정치센터와 함께 혁신하고 변화하는 정의당을 지켜봐 달라. 좋은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

 

2015년 8월 13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노항래 시민정치위원장 약력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정책국장

전) 열린우리당 원내정책실장

전) 국민참여당 정책위원장

전) 진보정책연구원 원장

현) 협동조합 은빛기획 대표

참여네트워크 대표

 

*조성주 미래정치센터 소장 약력

전) 민주노동당 연세대학교 학생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보좌관

전)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

전) 경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전) 서울특별시 노동전문관

현) 정치발전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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