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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새누리 노동시장선진화특위 1차 회의 결과 관련

 

일시: 2015년 7월 28일 오후 4시 10분

장소: 국회 정론관

 

노동시장 선진화보다 기업경영 선진화가 우선이다.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1차 회의 결과가 실망스럽다.

 

이인제 특위 위원장은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노사정위원회를 파행시킨 장본인들이 하기 엔 너무 뻔뻔하다.

 

밀린 숙제인 청년고용절벽해소대책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도, 임금피크제를 노동개혁의 핵심이라 이야기하는 것도 매우 민망하다.

 

기본과 내용은 부실하고 허세와 모양새만 취하는 격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를 쌓고 대화하는 것이다. 일방적 요구는 또 다른 폭력이다.

 

진정성이 핵심이다.

먼저 정부와 기업부터 모범을 보이고 다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다

 

최고임금을 이야기하기 전에 최저임금을 부끄러워해야 하고, 청년고용절벽을 이야기하기 전에 공공기관의 청년고용할당부터 늘려라. 노동개혁 운운하기 전에 700조가 넘어가는 사내유보금을 이야기해라.

 

노동시장 선진화는 정부와 기업경영 선진화가 우선이다.

정부와 기업이 먼저 변해야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하다.

 

2015년 7월 28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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