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내일(9일) 영광원전 방문해 핵안전 입장발표 기자회견

[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내일(9일) 영광원전 방문해 핵안전 입장발표 기자회견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9일 정진후·김제남 의원 등 진보정의당 핵안전특위 조사단과 함께 전남영광을 전격 방문, 핵안전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영광원전 한수원 납품비리 집중조사 및 핵발전소 전면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방문에 대해 "대한민국이 원자력 청정국가로 거듭나도록 하는 환경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실과 위험이 대표적으로 나타난 영광원전의 실태조사를 통해  한수원 내·외부에 숨겨진 비리들을 총체적으로 드러내, 핵발전소가 지닌 심각한 안전성 문제 및 도덕적 해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 기자회견과 함께 심상정 후보와 핵안전특위 조사단(김제남 의원, 정진후 의원)은 영광군청 상황실에서 영광군수 및 영광군의회의장과 면담하고 영광핵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의 사용 지점 등 내부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이 날 전남영광을 방문하기 전 봉하마을을 들러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내일 전남영광 세부일정

13:00 영광군청 주민간담회 및 핵안전입장발표 기자회견/영광군청 2층 상황실

15:20 영광 핵발전소 방문

 

2012118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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