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현대금융노조 간담회, 노조파괴공작 실체 드러난다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와 강동원 원내대표 등은 7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17호에서 현대증권 노조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진보정의당의 이홍우 최고위원과 정진후·박원석·김제남·서기호 의원도 함께 자리한다.
이 날 간담회는 현대증권 노조측에서 현대그룹 주요 임원진의 노조파괴 공작 비밀회의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입수한 것과 관련한 것으로 진보정의당 측은 현대증권 노조로부터 자세한 사실관계를 전해 듣고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금융노조 측은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신하원 정보경제연맹 위원장, 민경윤 민주금융노조 현대증권지부 위원장, 이동열 민주금융노조 현대증권지부 수석부위원장, 정용남 민주금융노조 현대증권지부 부위원장, 박선규 민주금융노조 법무실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 노조는 간담회에 앞서 노조파괴 공작회의의 음성과 녹취록을 언론에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012년 11월 6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