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지안 부대변인, '심상정, 땀의 현장을 달린다' 중간보고

<브리핑>

심상정, 땀의 현장을 달린다감정노동자, 노점상, 망원시장상인, 장애인, 우편물류노동자등 만나 고충 듣고 힐링정책 제시

 

대학청소노동자, 대형마트 캐셔, 택시현장, 동네 골목슈퍼, 편의점 알바, 외국인노동자 영세사업장, 마을버스 노동자, 직장맘, 아이돌연습생 등 찾을 예정

 

- 20121031() 이지안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가 연일 땀의 현장을 달리고 있다.

 

심상정, 땀의 현장을 달린다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심상정 후보의 생활.노동현장 탐방은 지난 22() 서울시 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24() 도봉구 포장마차 노점상, 25() 망원 촛불시장 상인들, 26() 광주 장애인 활동가, 29() 동서울우편집중국 우정실무원 등을 만나며 벌써 다섯 번째 땀의 현장을 찾았다.

 

심상정 후보는 첫 번째 땀의 현장인 서울다산콜센터에서 상담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갖고 감정노동과 간접고용이라는 이중 고통에 시달리는 서비스 노동자를 힐링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펼치겠다면서 감정노동자의 노동권.건강권 보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정부사업 사회적 책임 평가제 도입 등 감정노동자 3대 공약을 제시했다.

 

두 번째 땀의 현장인 도봉구 포장마차에서는 인심 좋은 포장마차 아줌마로 변신한 심상정 후보를 만날 수 있었다. 심 후보는 불우이웃 돕기 일일주점 현장에서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과 함께 직접 파전을 부치며 노점상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용역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세 번째 심상정 후보가 찾아간 땀의 현장은 망원촛불시장이었다. 심상정 후보는 박원석 의원과 함께 망원시장을 찾아 대형마트의 입점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심 후보는 단순히 대형마트 규제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마트 허가제를 빨리 마련해야 하고 규제를 위반하는 마트는 즉시 퇴출시키는 법안도 마련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해 촛불시장 상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심상정 후보는 네 번째 땀의 현장으로 광주지역 장애인인권운동가들과 만났다. 심후보는 광주시 한 카페에서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상임대표인 김용옥 목사, 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 김동효씨 등 인권운동가 3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등급제 및 부양의무제 폐지를 약속했다. 심 후보는 또 이날 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고 김주영님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을 듣고 진보적 정권교체 과정에서 반드시 장애인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며 고 김주영님을 애도했다.

 

심상정 후보는 땀의 현장 다섯 번째로 김제남 의원과 함께 서울 자양동의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하고 야근중인 노동자들과 우편물을 분류하며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중인 우정실무원은 우체부, 택배원과 달리 비정규직으로, 시간제급여를 받으며 장기근속수당 또한 없다. 이런 우정실무원이 서울에만 2천명, 전국에 총 8천명에 이른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익적 가치에 복무하는 분들에 대한 대접이 소홀하다.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총액임금제 폐지를 대선 정책연대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심상정, 땀의 현장을 달린다는 대학청소노동자, 대형마트 캐셔, 택시현장, 동네 골목슈퍼, 편의점 알바, 외국인노동자 영세사업장, 마을버스 노동자, 직장맘, 아이돌연습생 체험 등으로 계속된다. 심상정 후보는 땀의 현장을 찾을 때마다 맞춤공약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가 찾아가는 땀의 현장에 기자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20121031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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