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한국 강연회 및 야3당 공개 좌담회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 한국 강연회 및 야3당 공개 좌담회

    - 간 나오토 강연회 “후쿠시마를 넘어 탈핵으로” -

    - 한국과 일본의 핵발전소 문제에 대하여 야 3당과 공개 좌담회 -

 

○ 일시 : 2014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 5시40분

○ 장소 :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 주최 : 새정치민주연합 원전특위, 정의당 정책위원회, 녹색당,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사)생태지평연구소

○ 진행 순서

1.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 국회 강연 (오후 2시 ~ 오후 3시30분)

2.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 – 야3당 공개 좌담회 (오후 3시40 ~ 5시40분)

: 간 나오토 - 한명숙(새정치민주연합) - 김제남(정의당) - 이유진 (녹색당)

 

※ 1 : 붙임_10월 11일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 국회 강연회 및 야3당 공개 좌담회’ 안내문

 

 

1.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당시 총리였던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는 10월 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사고 당시의 상황과 대응체제의 문제점,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현황과 향후 수습대책, 현 일본정부의 핵발전소 재가동방침의 문제점 및 탈핵과 에너지정책 등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2.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의 강연회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녹색당 등 야 3당과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의 핵발전소문제와 탈핵, 재생에너지정책 등에 대한 공개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3.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의 이번 방한과 강연회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첫 방한이자 강연회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당시 일본 총리로서 최고 의사결정권자였던 만큼 가장 생생하고 가장 풍부한 강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4. 정의당, 새정치민주연합 원전특위, 녹색당 등 야 3개 정당이 일본의 주요 인사와 한 자리에 모여서 한일 간의 핵발전소 정책에 대하여 토론하는 것도 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한국과 일본의 핵발전소와 에너지정책에 대하여 돌아보고, 향후 탈핵 로드맵과 재생에너지정책 등에 대하여 나아갈 바를 토론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정의당은 지난 대선에서 ‘2040년까지 핵 발전 제로 실현’을 , 6.4 지방선거에서는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고리, 월성 1호기 즉각 폐쇄, 낡은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 신규 핵발전소 stop’ 등을 공약한 바 있다. 

 

5. 새정치민주연합 원전특위, 정의당 정책위, 녹색당 등 3개 정당과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사)생태지평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행사는, 핵발전소 정책의 지속불가능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한-일 양국의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고민을 나누고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조승수)

문의 : 김수현 정책연구위원 (070-4640-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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