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새누리-선진당 통합 후폭풍, 박근혜 후보 국민대통합 한다면서 당통합도 못하나
구태정치 대선용합당의 당연한 귀결
새누리당의 선진당 흡수 합당에 내부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합당에 반발하는 선진당 주요인사들의 불참선언이 후폭풍처럼 몰아치고 있다.
낡은 정치, 구태 정치, 대선용 합당의 당연한 귀결이다.
대의명분도 없는 합당을 대선용으로 추진한 박근혜 후보 또한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국민대통합을 한다는 분이 당내부통합도 못해서야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나.
하기야 경제민주화와 국민대통합을 외쳐온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첫 작품이 흡수합당이니 박근혜표 국민대통합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은 결국 보수대통합으로 전락되고 말 것이다.
2012년 10월 29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부대변인 이 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