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종민 대변인, 아시안게임 개막 관련
오늘부터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우애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의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의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모든 것을 버리고 땀을 흘리며 훈련해 온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
모든 선수들이 공정하면서 감동적인 경기를 해주길 기대한다.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박수 받는 경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시안게임은 평화를 앞당기는 중대한 기회가 되어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동의 정세가 평화로 바뀌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참가한 북한선수단도 선전하기를 바라며, 남북관계의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진척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또한 바란다.
북한 응원단 참가를 위해 정부는 마지막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남북 공동 응원이 아시아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말길 바란다.
아시안게임에 참석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건투를 바란다.
2014년 9월 19일
정의당 대변인 김종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