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남부 지역 폭우 관련
어제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사망자 유가족과 크게 상심하고 계실 피해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관계 당국은 아직 행방을 확인하지 못한 실종자 수색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무엇보다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 아울러 이재민 등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 정의당 역시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대한민국 전환’은 사회적 합의가 된 지 오래다. 지금은 물론 수해복구와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임은 분명하지만,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한 국가적 노력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2014년 8월 26일
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