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 울산시장선거 조승수-이상범 단일화 합의 관련

오늘 울산시장 선거에서 정의당 조승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상범 후보간 단일화가 합의됐다.

이들은 “박근혜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고 새누리당 일당독주를 종식시키기 위해 울산시장선거 양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며, 시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고, 민생을 바로세우기 위하여” 단일화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부적 내용으로 “울산시장선거 양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한다” “단일화 시기는 두 후보가 결정한다”, “공동정책과제를 합의하며, 울산시를 ‘시민의 정부’로 구성·운영한다”, “3항의 세부사항 및 경선방법 등에 대하여 내일부터 실무협상을 상호 신뢰 속에 진행한다”고 합의했다.

두 후보 간 단일화 합의를 환영한다. 세부적인 시기와 공동정책과제, 시민의 정부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하기를 바란다. 특히, 단일화 시기와 관련하여, 울산시민들의 열망을 받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기를 바란다.

새로운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2014년 5월 18일

정의당 6.4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종민

*참고

울산시장선거 양자 후보단일화 추진 합의문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고 새누리당 일당독주를 종식시키기 위해 울산시장선거 양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며, 시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고, 민생을 바로세우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울산시장선거 양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한다.

2. 단일화 시기는 두 후보가 결정한다.

3. 공동정책과제를 합의하며, 울산시를 ‘시민의 정부’로 구성·운영한다.

4. 3항의 세부사항 및 경선방법 등에 대하여 내일부터 실무협상을 상호 신뢰 속에 진행한다.

2014. 5. 18.

새정치연합 울산시장후보 이상범                           정의당 울산시장후보 조승수

새정치연합 울산시장후보선대위원장 심규명             정의당 울산시장후보선대위원장 이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