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생태사회전환포럼>에 초대합니다.
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와 ‘김제남 의원’은 한국사회가 생태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비전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계, 시민사회, 언론분야의 여러 전문가와 시민운동 활동가들을 모시고 <생태사회전환포럼>을 개최합니다.
‘성장의 한계’를 넘어 ‘성장 없는 번영’이 얘기될 정도로 지구생태계가 인류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도화된 자본주의가 만들어내고 있는 ‘탐욕에 의한 생산과 소비의 악순환’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지구생태계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지향하는 복지국가는 생태사회로 나아가고자 할 때 지속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의 천호선 대표는 지난 2월, ‘21세기 한국형 사민주의 실천’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생태주의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생태문제는 이제 하나의 정책 분야가 아니라 총체적인 사회 혁신의 기본적인 가치 지향이 되어야 한다. 생태문제에 대한 기존 진보의 태도 역시 인간 중심의 성장만능주의, 소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무시할 수 없다. 생태전환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를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진보정치의 핵심적인 과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우리의 문제의식과 성찰을 기초로 <생태사회전환포럼>을 통해 지구생태계의 한계 내에서 경제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대안비전 모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번 <제5차 생태사회전환포럼>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하오니 참여하셔서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5차 포럼 안내-
? 시간 및 장소 : 저녁 7시~9시/정의당 중앙당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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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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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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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의 역할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공부문투자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회제도 및 규범 형성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의 거버넌스 역할 |
김제남 국회의원 (정의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