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진보정의연구소-한국정치연구회, ‘양당체제 강화, 유권자의 선택인가’ 정치포럼 개최

[보도자료] 진보정의연구소-한국정치연구회, ‘양당체제 강화, 유권자의 선택인가’ 정치포럼 개최

 

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와 한국정치연구회가 4월 10일(목) 1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5간담회실(208호)에서 공동으로 월례 정치포럼을 개최한다.

 

이 날 정치포럼은 ‘양당체제 강화, 유권자의 선택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8대 대선 이전인 2011년 한국 정치를 강타한 소위 ‘안철수 현상’은 기존 낡은 정당체제를 넘어서는 대안 정당의 등장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현상’을 기반으로 새정치연합을 창당하려던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 제3당에 대한 여망을 져버리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격적인 통합을 선언,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기에 이르렀다.

 

87년 민주화 이후 소선거구-단순다수대표제 아래에서 우리 정치의 정당체제는 강한 양당제 속에 수많은 군소정당이 명멸해 갔다. 그간 정당체제의 변형과 군소정당의 부침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재편은 분명 양당체제가 강화되는 국면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양당체제 강화 국면에서 유권자는 이를 얼마나 지지하고 선택하고 있는가?

 

이번 진보정의연구소와 한국정치연구회 공동 정치포럼에서 중요하게 논의해야 할 지점이다. 아울러 공동 정치포럼은 양당체제 강화 국면에서 정의당을 중심으로 진보정치의 전략은 무엇이지도 모색해 볼 것이다.

 

한국정치연구회 김혜진 박사의 사회로 진행될 정치포럼은 주제 발표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서복경 박사가 맡았다. 토론자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김용복 경남대 교수, 김형탁 진보정의연구소 부소장,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종권 레디앙 편집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월례 정치포럼에서는 양당체제 강화와 유권자 지지 편성, 진보정치의 전략, 지방선거 전망 등에 대해 심도 깊고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2014년 4월 9일

정의당 대변인실

문의 : 진보정의연구소 연구기획실장 박철한

(070-4640-2385, gaea123@naver.com)

 

 

[별첨]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한국정치연구회 월례 정치포럼 기획안

양당체제 강화, 유권자의 선택인가?

 

? 취지

- 이번 정치포럼은 양당체제 강화와 유권자 지지 편성, 양당체제 강화 국면에서 정의당의 전략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진보정치의 전략은 무엇인지 모색

 

? 공동 주관

- 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 / 한국정치연구회

 

? 일시 및 장소

- 2014년 4월 10일(목)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5간담회실(208호)

 

? 구성안

- 발표 : 서복경(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정치학)

- 토론 : 김윤철(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정치학) / 김용복(경남대, 정치학) / 김형탁(진보정의연구소 부소장) / 이대근(경향신문 논설위원) / 정종권(레디앙 편집장)

- 사회 : 김혜진(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 프로그램 진행

- 인사말 : 총 10분

- 발표 : 30분

- 토론 : 각 10분 (총 50분)

- 발표자 답변 : 10분

- 플로어 자유 토론 :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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