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 공공부문 대회 3월22일(토) 오후2시, 시청광장

박근혜식 가짜 정상화 분쇄를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

3월22일(토) 오후2시, 서울시청 광장,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주최

오는 22일(토), 양대노총 공대위 주최의 <박근혜식 가짜 정상화 분쇄를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가 개최됩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5개 산별노조(연맹)과, 상급단체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공공기관노조까지 함께 결집하는 투쟁입니다. 정부가 밀어붙이는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의 중단을 요구하고 낙하산 인사 중단, 민영화 추진 중단과 공공성 강화 등 올바른 공공기관 개혁과 노정교섭을 요구합니다.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협약과 복리후생 개악을 담은 ‘정상화대책’을 강요하고 있고, 특히 3월말까지 전체 공공기관이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경영평가가 시작됩니다. 이후 잘못된 정부 정책을 중단시키기 위해 힘을 모을 때입니다.

* 프로그램 (2시~3시40분)

- 개회사 및 노동의례
 
대회사 : 민주노총, 한국노총 위원장
경과보고 : 사회자 (이제까지 투쟁경과 및 이후 계획)
연대사 : 야당대표(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 시민사회단체
문화공연 : 노래패
현장발언 : 주요 공공기관 단위노조 5개 현장투쟁 발언
투쟁명령발표 : 5개 연맹 위원장 낭독 (투쟁결의문은 투쟁명령 발표방식)
상징의식 

* 이날 집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는 <삼성 바로잡기> 시민 문화제가 열립니다.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

참여댓글 (1)
  • 전경희

    2014.03.22 07:45:45
    [진보논평] 노동통합과 진보통합은 진보정당이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 집권하기 위해서 반드시 풀어야 하는 정치적 과제입니다. 여기에는 진보의 새로운 깃발을 세우는 일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전략(운동)과 대안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진보정당이 노동조합과 자주 만나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노동통합이 되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