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희생자 조문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희생자 조문

 

- “현장 관리 소홀했다” 지적

- “교문위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이 문제 잘 살피도록 할 것” 약속

- “학교 당국 중심 잘 잡을 것” 주문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오늘 오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희생된 부산외대 학생들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를 찾아 조문했다. 천호선 대표는 조문 후 부산외대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자리에서 천 대표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는 한편 “현장관리에 소홀함이 있었음‘을 지적했다. 천 대표는 “대학생인 제 아들도 원주로 오리엔테이션을 갔는데 어제 사고소식을 듣고 아버지로서 가슴이 철렁했다”고 심정을 밝히며, “국회 교문위 소속인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이 문제를 잘 살피도록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부산외대 학교당국에게도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고”주문했다.

 

천 대표의 오늘 조문에는 정의당 김명미 부대표, 유홍 부산시당 부위원장, 정의당 부산시당  이병구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2014년 2월 18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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