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창당대회 개최 “명실상부한 진보대표정당 될 것”
21일(일) 노회찬.조준호.심상정.유시민 등 주요인사 및 창당대의원과 당원.지지자 참석, 추미애.송호창 의원 등 외빈 축사
당헌.강령 채택, 1기 당 지도부 및 대선 후보 선출
- 일시 및 장소 : 2012년 10월 21일(일) 13:30,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진보정의당 창당대회가 21일(일) 오후 1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찬.조준호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심상정 대선 예비후보, 유시민 전 장관, 강동원.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창당대의원 400여명과 당원 및 지지자 천여 명이 모여 진보정의당이 공식 창당됨을 선언한다.
이번 진보정의당 창당은 지난날 진보정치의 좌절과 실패를 넘어 혁신하고 성찰하는 대중적 진보정치가 새롭게 시작됨을 의미한다. 또한, 그간 창당 준비 과정에서 노동에 기반하고 시민이 참여하며 국민의 삶과 밀착된 현대적 생활정당, 명실상부한 진보정치 대표정당이 되겠다는 의지가 대내외에 표방되어온 바 있다. 단, 이러한 새로운 진보정당은 이번 창당대회에서 구성이 최종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대선 이후 2013년 내 노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진보세력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2단계 창당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외빈으로 민주통합당 추미애 최고위원, 안철수 후보 선대본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민교협 조희연 상임의장, 민주노총 양성윤 부위원장, 전국빈민연합 이필두 의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전 통합진보당 대표 등도 참석한다.
이번 창당대회에서는 진보정의당 당헌 및 강령이 채택되며,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된다. 진보정의당 1기 지도부는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최고위원 및 강동원.송재영.이정미.이홍우.천호선 최고위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친 당원 ARS찬반투표를 통해 이날 진보정의당 18대 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당내 예비후보로는 심상정 의원이 단독 출마한 바 있다.
<진보정의당 창당대회 식순>
1. 사전대회 (13시)
2. 창당대회 1부 (13시 30분)
- 개회
- 의례
- 대회사
- 축사
3. 창당대회 2부
- 당대회 임시의장 선출
- 당대회 성원보고 및 회순통과
- 당헌채택
- 당대회 의장단 선출
- 강령 채택
- 창당선언문 채택
- 지도부 선출
4. 대선승리 결의대회
- 당 홍보영상
- 공연1 : 당원공연 우크렐레
- 공연2 : 희망의 노래 꽃다지
- 영상 :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 대선후보 선출
2012년 10월 19일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실
*문의 :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김동균.임한솔(02-784-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