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새누리당 김태흠의원 발언 한심…환경미화원 노동조건이 대한민국 노동조건의 기준돼야”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새누리당 김태흠의원 발언 한심…환경미화원 노동조건이 대한민국 노동조건의 기준돼야”

오늘 오후 전남여수 환경미화원 간담회에서

 

 

 

천호선 대표가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국회 청소노동자 정규직화를 반대하면서 던진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천호선 대표는 오늘 오후 5시 전남 여수의 쌍봉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민주연합노조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 발언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면서 ”우리나라 기득권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망언“이라고 말했다.

 

천호선 대표는 ”환경미화원의 노동조건이 대한민국 노동조건의 기준이 돼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호선 대표는 “노동 3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김태흠 의원은 책임을 지고 원내대변인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도시공사 소속 환경미화원 10여명과 민주연합노조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환경미화원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 약 30분여간 의견을 나눴다. 천호선 대표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대해 정의당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 답했다. 민주연합노조는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과 도로 보수원, 청사관리원 등 무기계약직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2013년 11월 27일

정의당 대변인실

* 담당 및 문의 : 정인섭 언론국장 (02-784-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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