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김제남 원내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 원내대표단 회의 결과)

[서면브리핑]

김제남 원내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 원내대표단 회의 결과)

 

정의당은 오늘 오후 원내대표단 회의를 갖고 내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

 

정의당 원내대표단은 민주주의 파괴와 정치실종 등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문제와는 별개로,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갖춰 존중키로 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존중받기를 원할 것”이라며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이러한 국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것은 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본인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내일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3년 11월 17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김 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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