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유영익님, 한국사람이 저열해서 아들 군대안보내고 미국 보내셨나요?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유영익 위원장님, 한국사람이 ‘저열’해서 아들 군대 안보내고 미국 보내셨나요?

과거 한국인비하발언 정진후 의원이 공개…자진사퇴 안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경질해야

 

설화파문 유영익 위원장이 드디어 망발끝판왕에 등극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에 의해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과거 한국인에 대해 ‘비하발언’을 했다는 것이 공개됐는데, 1996년 한국논단 글을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당시 한국인을 ‘짐승과 같이 저열한 상태에 빠진’이라는 표현으로 비하한 것이다.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수준 이하의 막말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막말페러이드 몇 탄인지 셀 수조차 없다.

 

극도로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학자가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될 때부터 국민의 정치권의 우려가 컸지만, 이 정도로 한심하고 부끄러운 분인지는 몰랐다.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에 진심으로 묻고 싶다. 한국 사람이 저열해서 아들은 군대 안보내고 미국 보낸 건가?

 

이런 사람을 국사편찬위원장에 앉힌 박근혜대통령이 대답하시라. 국사편찬위원회의 품격과 우리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도 이런 분은 경질하는 게 정도요, 순리 아닌가?

 

결자해지를 할 만큼의 품격도 없는 분 같아서 말씀드린다. 유영익 위원장이 자진사퇴 하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해임하기를 촉구한다.

 

2013년 10월 18일

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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