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오는 20일 창당 1주년 기념식 개최
기념식 후 전국위, 조준호 신임 노동정치전략회의 의장 등 인준
기념식 앞선 1시에는 창당 1주년 대담회 진행
정의당은 창당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창당기념식을 갖는다. 정의당은 작년 10월 21일 진보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천호선 대표 등 대표단과 심상정 원내대표 등 의원단, 최순영 진보정의연구소 이사장 등 당 내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창당 1주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민중의례 후 대표 기념사 발표, 주요참석자 인사말, 축하떡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발표하는 천호선 대표의 기념사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 형식으로써 정의당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진로를 밝히는 내용이 될 예정이다.
창당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2차 전국위원회가 진행된다. 이 날 모인 전국위원들은 조준호 노동정치전략회의 신임 의장 및 류은숙 신임 여성위원장에 대한 인준과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전략과 목표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1시 기념식과 같은 장소에서는 “진보정치의 재도전,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창창당 1주년 정치대담도 열린다. 이 대담에는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패널로 등장하며 사회는 문정은 정의당 부대표가 맡는다. 대담은 크게 ▲대립과 분열의 한국정치에 대한 진단과 전망 ▲위기에 빠진 진보정치에 대한 진단과 해법, 과제 등 두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3년 10월 18일
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