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지도부, 3일 진주의료원 현장 찾아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지도부, 3일 진주의료원 현장 찾아

 

진보정의당 지도부는 오는 3일 월요일 오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폐업을 강행한 진주의료원 현장을 찾는다.

 

먼저 이 날 오전 10시에는 최고위원회를 진주의료원 현장에서 개최하여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한 진보정의당 대표단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10시 30분에는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을 무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농성중인 진주의료원 및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상황에 대해 전해듣고 강한 연대의 뜻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진주의료원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한다.

 

11시 10분에는 의료원 현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폐업을 강행한 홍준표 도지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향후 대응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진보정의당은 지난 2월 홍준표 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쇄 방침을 밝힌 이후 보건의료노조 등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날 방문 이후에도 진보정의당은 야권과 공조하며 공공의료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맞서 싸울 계획이다.

 

2013년 5월 31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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