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정미 대변인,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망언 관련

[논평] 이정미 대변인,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망언 관련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의 망언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을 넘어서서 전세계 여성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최악의 반인권적 언사이다.

 

전쟁과 성폭행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의 성을 이용하고 짓밟아도 된다는 망언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 분노하기조차 치욕스럽다.

 

오사카시는 즉각 망언 당사자를 문책 해임하고, 일본정부는 시시때때마다 터져나오는 극우적 발언과 반인권적 망언이 재발되지 않도록 일본 정치인들을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다. 책임있는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런 사태가 또다시 발생한다면 일본정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한다.

 

2013년 5월 3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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