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정신건강정책 협약식 가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당사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사람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정책"에 대한 정책협약을 가졌다.
차한선 장애평등선대위원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최근 정신질환 치료 과정에서 반인권적인 실태가 폭로된 바 있다"며 "정신 장애/질환에 대한 권리 중심 정책 개편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관리보장원 설치 ▲정신질환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당사자 참여 의무화 등 총 5가지 공약내용에 대한 정책 협약이 진행되었다.
이 날 정책협약식에서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의 지지선언도 있었다.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는 "21대 민주노동당 권영구 후보 지지 선언 정신장애인 및 가족 3454명 서명"을 후보 측에 전달하며 대선 이후에도 정신장애/질환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