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내란구제위원장’ 안창호 당장 사퇴하라
[보도자료] ‘내란구제위원장’ 안창호 당장 사퇴하라

국가인권위원회가 13일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의 수사방어권을 보장하고, 한덕수의 탄핵소추를 철회해야 한다며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밝혀졌다. 

권력 눈치를 보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인권위원회가 내란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아니라 내란범 윤석열의 편을 든 것이다. 시민 입장에서는 황당하기 짝이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인권위는 해당 안건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스스로 윤석열 비호 내란구제위원장이며 내란동조세력임을 천명한 셈이다. 안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 안건 발의에 동의한 5인의 인권위원(김용원, 한석훈, 김종민, 이한별, 강정혜)도 당장 사퇴해야 한다. 

윤석열은 이미 사설경비대가 되어버린 경호처를 악용하여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헌법 제10조에 따라 만들어진 국가인권위원회마저 윤석열을 비호하는 데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의 상식과 기초가 무너지는 것을 시민들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국가기관들의 내란옹호가 다시는 없도록 최상목 권한대행은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2025년 1월 10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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