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의 몰락은 노동자의 분노라고 생각하십시오.
복지의 강화, 노동친화적 정책안,
노동자의 정당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수립이 이전의 정의당이 지지를 받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새누리당이 실상은 보수의 색채를 띄고 있던때에 정의당이 유일하게 진보의 색채를 띄고 있었기에 지지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허나, 현 정의당은 컬러는 무엇입니까.
사회의 가장 거대한 해결 과제인 경제 문제를 진보의 관점에서, 노동자의 관점에서 풀어가던 정의당은 사라지고 어느샌가 성평등 아젠다만 남은 정당이 되었습니다.

성평등을 추구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수권을 위한 당이라면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가장 거대한 문제인
경제 및 노동. 사회 전반의 문제를 팽개치지는 말았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봐도 여성 계층의 강화가
실제 성평등으로 가는 길은 맞는지도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돈 많은 회장님이 여성이면 약자일까요?
이마트 여회장님이 정의당은 약자로 보이십니까?

성을 막론하고 사회적 약자가 어느곳에 속해있는지부터
생각하고 정치의 뜻을 펼쳤어야죠.
자본주의 경제에서 사회 전반의 약자인 노동자를 위하던 정의당은 사라지고 페미니즘당만 남았네요.
아직 우리나라 경제에서 친노동 정당이 갈길이 멀었습니다.
그중에 정의당이 역할이 적지는  않았었죠.
노회찬 의원이 서거하시기전까지는요.

이제 정의당은 멸망의 때가 훌쩍 다가온듯 싶습니다.
고쳐서 다시 노동자의 정당이 되든. 안되든 이제 관심도 없습니다.
다른 진보당 나왔으니 그 당을 뽑을테고 앞으로도 더 나은 진보당은 계속 나올테니까요.

처음에는 정의당이 이전의 정의당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멸망하는게 좋겠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신후로도 노동 정당의 색채를 채울 생각도 없는 페미니즘 원툴 정당에 뭘 바랄까요.
정의당이 없어지면서 제2의 류호정 만드는 사태가 사라진걸로 위안이나 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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