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시면 또 해꼬지 한다고들 하실거 같은데도 금일 회원가입후 바로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386세대로서 포항에 33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2017년 대선때 가족4명 모두 심의원님한테 투표했습니다
어차피 당시에는 문재인후보 당선이 기정사실이였으니까~
그동안 지민비정을 무조건 해왔지만 21대 총선부터 180도 바뀌였습니다(이번에는 모두다 지민비조 투표)
고 노회찬 의원께서 생전해 계셨으면 작금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독재자로 전략해버린 한분의 아집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21대 총선때 독자노선가면서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고요
더군다나 접전지역에 후보를 내는바람에 3~4개석을 빼앗겼습니다
이번 총선도 2군데 날려버렸죠(마포갑 599표차, 도봉갑 1098표차 : 귀당 후보는 2033/2882표 얻었으니)
창원성산도 0.68표차로 간신히 승리했으나, 여후보 7.91% 정말 아슬아슬했음
민주당 2중대란 소리 백번, 천번 들으면 어떻습니까? 정치세계에서는 이보다 더한 자존심도 버리는데..
3중대, 4중대 소리듣더라도 당의 파이를 키워 나가야지~
비례대표 득표율이 많이 나오니 아주 큰 착각을 하신거 같은데..
정말 큰 오판을 하신듯 하지만 무엇보다도 당에서 그 누구도 오판을 지적하신분들이 있었나요?
몇년전에 제가 전화로 22대 총선에서는 비례연합에 합류 안하면 절대로 3%를 못얻는다 했습니다
진심어린 충고를 무시해 버리고.. 절대 그럴일은 없다는 자아도취에 빠지고.. 오만방자한 노선을 지향하고..
비례뒷번 순서를 맨앞자리에 놓고, 대리게임, 해고자논란.. 때도 감싸고.(민주당에는 더 가혹하게 때리면서)
그결과 이번총선에 당을 배신해서 나가고, 나가서도 탈당도 고집부렸고.. 참 정의당 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2% 안될줄 알았는데 간신이 넘겼지만 전광훈당 한테도 밀리고..
짐작컨데 진보당 지지분들이 어차피 민주연합 했으니, 안정권으로 인식한 표가 조금더 가서 2% 넘은듯.
지방선거 때는 제 가족모두 진보당에 투표합니다(제 대학동기들도 2/3정도 진보당에 투표)
저희들 인식은 윤소하 의원, 김종대 의원 이 두분은 꼭 살려드려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정미 의원을 높이 평가 합니다 : 이 세분은 탈당해서 진보당으로 가세요
다음 총선에서는 민주당하고 사전 조율하던지, 경선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당은 공식적으로 해체하시고, 진보당에 합류 하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