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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통령실 경호처, ‘입틀막’ 경호가 자랑스레 홍보할 ‘첨단 과학 경호’인가 [이세동 부대변인]

 

일시 : 2024년 4월 7일(일) 15:5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통령실 경호처가 ‘첨단 과학 경호’를 주제로 대통령 경호 홍보 행사를 5월 중에 열기 위해 행사 용역 입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잉 경호로 논란인 와중에 경호처가 직접 기획하는 대통령 경호 홍보 행사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녹색정의당 당원이기도 한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님이 졸업식에서 ‘R&D 예산 복원하라’라고 외쳤다는 이유로 거칠게 ‘입틀막’ 경호를 당한 것이 채 두 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 ‘첨단 과학 경호’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다니,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입니다. 거칠게 입 틀어막고 사지 들어 연행하는 것이 자랑스레 홍보할 ‘첨단 과학 경호’입니까? 첨단 과학 인재의 입을 틀어막았으니 ‘첨단 과학에 맞선 경호'라면 차라리 이해하겠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대통령의 절대 안전을 보장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의 경호, 개방의 경호를 알리기 위한 경호 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라며 이번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입틀막’ 경호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의 경호’가 됐는지 묻고 싶습니다.

 

반성하고 자중해도 모자랄 시기에 되려 본인들 홍보에 열을 올리는 대통령실 경호처를 보고 있자니 이 정권이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독재정권 시절 막무가내 청와대 경호실의 귀환, 차지철의 귀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용현 경호처장 당장 해임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지 않는다면 3일 뒤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당할 것입니다.

 

아니,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4년 4월 7일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이 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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