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1115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녹색당 예방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첫 행보, 거대양당 아닌 녹색당>

 

일반적인 정치 문법으로는 비대위원장이나 대표가 새로 취임하면 민주당이나 집권 여당부터 방문을 하게 될 텐데, 저희는 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 오히려 기후위기 또는 다양한 정치세력이 원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기 위해 녹색당부터 방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례위성정당'이 아닌 '선거연합정당'을 위해 정의당은 기껏 가지고 있는 기득권이 비례 순위 상위라면, 그것은 다양하게 더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더 진정성 있는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려는 굳은 결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녹색당뿐만 아니라 노동, 풀뿌리 지역 정당 운동, 다양한 세력들과 가치에 기반한, 그래서 기후위기, 노동의 위기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등 복합 위기에 맞선 새로운 상상력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어떤 밑거름이 이번 선거연합 정당 추진의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준우 정의당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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