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게이트 관련, 이소영 왈
" 국정조사, 공익감사청구, 수사 모두 진행이 안되고 있다
(중략) 이런것들이 진행이 되어야 외압의 증거를 찾을수 있다 "
라고 하자 뇌썩남 진중권이가 하는 이야기다
진 : " 결국 외압의 증거가 없다는 얘기에요. "
--->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
님들은 여기에서 이 상황과 이녀석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한가?
진 : " 이제 의혹을 접을때도 됐는데 민주당이 도무지 접지를 않는다 "
진 : "그럼 경찰에 고발을 하던지..검찰에 고발을 하던지.."
--> 고발이 들어갔지만 진행이 안된다고 앞서 얘기하지 않았냐?
여기서 이 녀석이 전에 했던 말을 소환해본다.
--> 어차피 (거부권행사하면) 되지도 않을꺼 뭐하러 하냐, 왜 코미디를 하냐는거다.
- 요녀석은 이전부터 김건희 호위무사다
고속도로 관련, 이미 진행된 고발건의 수사가 진행이 안되고 있거니와,
현 정권하에서 제대로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란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이녀석의 논리는 이번에도 " 고발도 코미디다 " 라고 했어야 일관성이 있는 것일텐데 이번엔 고발을 하고 끝내라고 한다.
정권의 초대형 게이트를 고발을 하고 끝내란다.
이 녀석의 1.모순적 태도와 2.처참한 의식수준을 보여준다.
이소영이 "국정감사 열심히 안봤나보다" 라고 하니
이녀석 " 뉴스 봤다" 고 한다. ㅋㅋㅋㅋ
이소영이 " 이명박도 13년만에 대법 판결나왔다 " 하니
이녀석 " 그럼 18년까지 끌고 가 " 라고 비꼰다.
ㅋㅋ 이게 무슨 맥락없는 받아치기냐
이쯤에서 고속도로 게이트와 이재명건에 대한 이녀석의 모순적 태도를 비교해보자.
2년여를 검찰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대대적 압색과 수사를 벌였지만 이재명의 범죄사실이 제대로 드러난게 있는가?
구속영장청구도 시시하게 기각된 상황에서 법원공격까지 하던 진중권이는 왜
아무런 제대로된 조사도 진행이 안된 고속도로 게이트를 접으라고 하는가?
이번에는 "국민들이 공감을 못하고 반응이 없다" 라고 한다.
단언컨대, 이녀석이 말하는 국민이란 '언론'이다. (위에서 이미 언급한 "뉴스봤다"와도 연결되는 이야기다)
'언론'에서 이재명만큼 시끌벅적하게 떠들어 주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걸 국민이 반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것이다.
아래 내용을 보면 그걸 알수 있다.
이소영 : " 여론조사 못보셨어요? "
이녀석 : " 여론조사는 원래 그렇게 나오는거에요 "
--> 확실하지 않은가?
이녀석이 말하는 국민은 여론조사도 아니고 언론이 얼만큼 떠들어 주는지를 말하는것이다.
우리언론이 그 자체로 얼마나 시시하며
또 그마저도, 현정권이 언론을 얼마나 탄압하고 겁박하고 있는지를 이녀석은 모르고 있는걸까?
뇌는 썩고
복수심은 솟구치고
이기고는 싶고..
이것말고 이녀석을 잘 설명할 문구가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