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다.
기각되었으니 이제 잘못은 정부여당에 있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방향을 튼다.
검찰은 사실과 진실을 알려주지 않으며, 법원도 사실과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어떤 사안을 판단하려면 스스로의 공부가 필요했었다.
이런 논평은 정치문외한들이 할만한 이야기다.
기사들이 쏟아지니 죄인인 것이고 검찰에서 그렇게 말하니 죄인인 것이고 판결이 그렇게 나왔으니 죄인이라는, 단세포 아메바 같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너희들에게는 이 나라의 운영을 조금이라도 맡길수 있는 자질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스스로의 관점은 전혀없고, 수사와 재판에 모든 것을 맡겨놓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