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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김현숙 여가부 장관에게 국회 출석은 숨바꼭질입니까 [강은미 원내대변인]


오늘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장관을 찾아다니는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잼버리 파행에 사과는커녕 국민 공분만 증폭시킨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철면피가 빚은 촌극입니다. 

김현숙 장관에게 국회 출석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숨바꼭질입니까? 여야 합의가 무산되었다고 김현숙 장관이 져야 할 책임까지 가려질 것이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김현숙 장관은 5명 공동조직위원장 가운데 책임순위 1순위입니다.

김현숙 장관은 잼버리 대회 기간은 물론 대회 이후에도 마치 될 대로 되라는 듯 철면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1년 전 국정감사에서 잼버리 대책을 다 세워놨다며 자신만만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아무리 여가부 폐지의 사명을 띤 장관이라지만 국회를 기만할 권한은 없습니다.

잼버리 파행의 책임은 국정감사와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합니다. 정부 여당은 이 책임에서 도망칠 곳이 없습니다. 대통령 명패에 쓰인 “The Buck Stops Here” 이 문구 그대로 책임을 지기 바랍니다. 지금은 ‘국정위기 대응 역량’을 국민과 전 세계에 보여줄 시간입니다. 


2023년 8월 25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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