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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윤영방송·국힘당 기관지 노골화 [강은미 원내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언론 자유의 재앙, 민주주의 파괴의 5공화국으로의 퇴행입니다.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은 전 방송의 윤영방송화, 전 신문의 국힘당 기관지화입니다. KBS와 방문진 이사장, 방심위원장을 쫓아낸 이상 방통위의 다음 미션은 KBS와 MBC 사장 교체, YTN 매각이 될 것입니다. 노조로부터의 독립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신문은 죄다 정치수사, 정치감사의 대상이 될 것이라면 지나친 기우입니까? 신문사 탄압에 국정원과 청와대 권력을 동원했던 이동관입니다. 사정기관과 행정력을 동원한 국힘당 기관지 양성화는 머지않은 미래입니다.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언론장악을 막는 입법 대책에 나서겠습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방송문화진흥회법 등 방송3법, KBS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한 식물 청문회로 전락하는 광경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국회 인사청문 대상과 인준권을 확대하는 ‘이동관 방지법’을 추진하겠습니다. 


2023년 8월 24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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