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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마르크스   | 2023-06-23 15:41:58 5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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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는 노 전 대표에 대해 "저를 택시, 버스 운수 노동운동으로 이끌어주었던 분"이라고 추억하며 "노회찬 형이 살아 계셨다면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정의당이 단일화를 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를 막아내고 연립정부를 구성했을 텐데..."라고 적었다. "지금 상황을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진다"라고도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그는 "사실 저는 안철수 후보가 저렇게 기습적으로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했을 때 심상정 후보한테 단일화를 요청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라며 "아무튼 심상정 후보는 아예 윤석열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제하고 (선거운동을) 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전후 사정을 보게 되면. 저는 너무 배신감을 느끼고 물론 우리가 지난번 위성정당 문제로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한 잘못은 있지만 어떻게 윤석열 정권을 저렇게 용인할 수가 있었을까"라며 "그래서 정말 노회찬 선배였으면, 저와 같이 노동운동을 했던 존경하는 선배인데, 제가 당대표일 때 노회찬 (전 대표가) 만약에 (대통령) 후보였으면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정말 연립정부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정리하면, 지난 대선 국면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아서 선거에서 진 것이며, 만약 노회찬 전 대표가 정의당 대선후보였다면 단일화에 응했을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이었다.
류 의원은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노회찬 대표를 사랑하는 누구든 묘소에 참배할 수 있고, 각자가 가진 추억을 꺼내어 볼 수도 있다"라면서도 "다만, 노회찬과 송영길의 분명한 차이를 하나 말씀드리고 싶다. 노회찬은 자신의 허물을 감추려 검찰과 싸우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류호정이 말에 의하면 검찰은 절대적 정의고 진리이니 검찰앞에서는 닥치고 대가리 숙이란 얘기네 ?
그리고 심상정이는 윤석열이 대통령 만들어주는 댓가로 뭘 받기로 햇는지 낱낱이 공개하라. ?
무슨 개인비리를 덮어주기로 표창장위조로 80번 압색하고 3년 감옥사는거보고 쫄앗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