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10.29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입니다.“
참 못난 정부, 못된 여당입니다. 참사 이후 222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참사를 정쟁으로 몰아세우기에만 열중하더니, 이젠 참사가 없었던 일인양 잊혀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사 없는 사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에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정부와 여당에게 더 이상은 책임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이미 특별법 통과를 여기 계신 유가족분들과 국민들께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외롭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