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수사 중단하라!
정의당 의원단은 오늘(9일)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경찰 수사를 항의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 경찰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이 축복받아야 할 노동절에 양회동 지부장이 분신한 것과 관련해 경찰청을 항의방문하러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동자들을 건폭(건설현장 폭력행위)으로 규정하고 척결을 지시한 지 3달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정의당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압수사와 기획수사가 양회동 지부장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사과정에서 강압수사와 기획수사가 없었는지 철저하게 따져 묻고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