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계신분은 내가 예전에 게시판에 " 진중권의 친구들.. "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을때도 등장한 분인데,
진중권이가 어제의 동지를 비난하며 선수를 쳤다
한편, 세상을 등진 피해학생 어머니의 말을 들어보니..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되면 자기는 매장된다'며 '그것만은 봐달라'고 애원했다" 하고
"정치만 떠들면서 자신이 맡은 사건을 '불참'으로 말아먹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토로했다고한다.
여기서 나는 진중권이는 과연 자기 맡은일은 똑바로 하면서 논평질, 페북질을 하는걸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변변한 학위도 없는자로서 학교에서 수업준비는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또한 진중권이의 현재의 처지도 사실은 이 권경애처럼 위태롭다고 보여진다.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할수 없으니 끝까지 방어를 하면서도 '매장'을 두려워하고 있지 않을까?
진중권이는 위 사건에 대해 "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일 " 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런데 사실 이자를 조금만 들여다봐도
이재명 비판하며
" 일본과 군사협력해야한다 "
윤석열 비판하며
" 일본에 군사적 역할을 주고, 군사주권을 넘겨준단건 말도 안된다 "
민주당계열 비판하며
" 친일세력 청산은 지지자 규협을 위해(정치적이익을 위해) 지어낸 이야기며 민족주의 서사다 "
대통령실이 반일감정의 정치적 이용을 비판하자
" 대통령실에 묻습니다. 내가 반일감정으로 얻을수 있는 정치적 이익이 뭐죠? "
난 진중권이 뭔소릴 하고 있는건지 "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 "
죽어가는 사람을 조롱한자
죽은자와 그 유족을 능멸한자
남의 허물은 말하기 좋아하지만
나의 안위를 걱정하는자와 나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을듯한 자
역시 유유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