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노트가 그리운 이정미
이정미가 특별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에 대한 모호한 입장에 대해  당원 설득을 하고있다.
우선은 검찰에게 '기회'를 주는것이(이번엔 '압박'이라 표현했다) 맞다는 것이다.
(자기들딴에는) 인내하고 칼을 꺼내지 않던 존재가 한계에 이르러 마침내 준엄한 심판을 하게 된다는
그런 멋진 영상을 떠올려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이들의 머리속에서 포인트는 정의당이 데스노트를 쓸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차별화만이 우리가 생존할 길이라는 저렴한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단한 차별화도 아니다.
조금만 더 끌어보겠다는 것이다.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분명 이정미는 2월말 결단을 공언한바있다.
불과 4일을 남겨놓고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틀리지 않다는 좀스런 설명을하려고?

기껏 2중대 탈피가 당의 최고의 가치가 되고,
시간차 공격이 당의 존재를 드러내는 수단이 되어버린 정당에 님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참여댓글 (2)
  • 데쳐라

    2023.02.27 23:40:16
    정의당은 해산만이 답입니다~!
  • aceCarrot

    2023.02.28 02:05:37
    김건희 수사하지 않는 그 검찰을 참으로 신뢰하네요. 순진하신건지 아니면 두려우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