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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노원 선관위 토론회서 “사회정의·복지정의·경제정의 실천할 것”

 

김지선 후보는 지난 18일 방송된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40여년을 노동자와 여성, 지역주민들의 벗으로 살아왔다. 살아온 길 그대로 정치 하겠다”며 “재벌과 권력에 당당히 맞서고 특권과 부패를 용납하지 않겠다. 저 김지선이 당선되면 정의가 승리하고 상계동의 자존심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회찬은 엑스파일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뒤 제 곁에 서있지도 못하고 인사도 못한다”며 “법원의 판결은 끝났지만 주민들의 판단은 아직 남아 있다. 노회찬의 무죄를 증명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지선 후보는 토론회에서 ▲삼성 엑스파일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사회정의 ▲노원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복지정의 ▲민생을 살리는 경제정의 등 세 가지 정의를 실천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이명박 정부 부자감세를 원점으로 돌리고,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적용된 법인세 인상 ▲공개되지 않은 280개의 엑스파일 공개를 포함해 엑스파일 사건 진상규명하는 특별법 제정 ▲사회복지세 신설로 노원과 같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 복지재정 확충 ▲도시가스 도매가 구입으로 지역난방요금 인하 등을 공약했다.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주요지역공약 중 하나인 노원비전위원회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지역일꾼이라면 지역현안에 대해서 자기의 분명한 입장이나 문제해결 방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허준영 후보가 노회찬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대해 “대법원이 8년에 걸쳐 다섯 차례의 재판을 거쳐서 현행법상 면책특권을 벗어났다고 유죄판결하는 것에 대해 무죄라고 강변하는 것은 국민의 법감정을 무시하는 비교육적인 처사”라고 주장하자, 김지선 후보는 “70년대 초에 인혁당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형당했지만 최근에 무죄로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의원이 재벌과 검찰의 떡값을 주고받는 내용을 공개했는데 이런 내용이 면책특권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판결”이라며 “저는 무죄라는 것을 국민들이 판단해주실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허준영 후보가 노원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한 것에 대해 “허 후보는 코레일 사장 시절 5천명이 넘는 정원을 감축 하고, 노조활동의 이유로 173명을 해고했고, 62000명을 징계했다”며 “그런 허 후보가 노원구에 와서 무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나”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김지선에게 상계동은 느닷없이 왔다가 떠나갈 곳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고향”이라며 “김지선의 정책은 벼락치기 공부로 나온 것이 아니다. 김지선의 정책은 상계동의 이웃들과의 생활에서 나온 것이고, 생활하는 여성의 지혜에서 나왔다. 상계동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김지선 후보의 토론 주요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링크는 다음과 같다.

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num=15106

 

2013년 4월 22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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