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김지선 후보, 4.19혁명 53주년 메시지
엄숙한 마음으로 4.19 혁명 53주년을 맞습니다.
민주주의는 선물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웁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4.19 혁명과 같은 위대한 희생을 통해 성취된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시민, 노동자, 학생, 사회적 약자의 피어린 노력 속에 이룩한 것입니다.
비록 독재정부가 사라진 시대라 하더라도 민주주의는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무제한의 힘을 가진 재벌과 견제 받지 않은 권력집단에 의해 국민의 선택이 무시된다면, 민주주의는 위협 받는 것입니다.
때문에 삼성X파일 두고 벌이는 싸움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싸움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입니다.
선배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더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정의가 승리하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13년 4월 19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