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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방송토론회 기조연설 및 맺음말 전문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방송토론회 기조연설 및 맺음말 전문

 

김지선 후보는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방송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노원 주민 여러분께서 김지선을 지지하고, 노회찬 무죄에 한 표를 보내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고 노회찬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법원의 판결을 끝났지만, 노원 주민의 판결은 남아 있다”면서 “저 김지선이 당선되면 정의가 승리하고, 노원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지선 후보는 또 “40년을 노동자와 여성, 약자와 서민의 벗으로 살아 왔다”면서 “살아온 길 그대로 정치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선 후보는 맺음말을 통해선 “상계동 사람”임을 강조하며 “준비된 여성국회의원 김지선이 상계동의 살림살이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토론회 내내 강조한 자신의 정책에 대해선 “벼락치기 공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상계동 이웃들과 생활했던 경험과 여성의 힘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토론회 기조연설 및 맺음말 전문이다.

 

지난 16일 녹화한 노원선관위 주최 후보자방송토론회는 오늘 (18일) 저녁 8시 씨엔엠노원케이블 TV와 티브로드 노원에서 생중계된다.

 

■ 기조연설

 

존경하는 노원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보정의당 기호 4번 김지선입니다.

 

저는 노회찬의 아내입니다. 제 배우자 노회찬은 2월 14일 삼성X파일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아내인 제가 선거에 나왔지만, 노회찬은 자격정지라는 이유로 함께 인사를 할 수도 없고, 곁에 서 있지 조차 못합니다.

 

삼성 X파일 사건 과연 누가 죄를 지었습니까? 뇌물을 주고 받은 재벌과 검찰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도둑을 놔두고 도둑이야 라고 소리친 노회찬 의원만 유죄가 되었습니다.

 

법원의 판결을 끝났지만, 노원 주민의 판결은 남아 있습니다. 노원 주민 여러분께서 기호 4번 김지선을 지지하시고, 노회찬 무죄에 한 표를 보내주십시오. 노원 주민 여러분께서 잘못된 판결을 바로 잡고 노회찬의 명예를 회복해 주십시오.

 

저 김지선은 40년을 노동자와 여성, 약자와 서민의 벗으로 살아 왔습니다. 살아온 길 그대로 정치도 하겠습니다. 재벌과 권력에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특권과 부패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상계동 주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대변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 김지선이 당선되면 정의가 승리하고, 노원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납니다. 4월 24일 노원의 선택은 진보정의당 기호 4번 김지선입니다. 감사합니다.

 

■ 맺 음 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상계동 주민 여러분

 

저 김지선은 상계동 사람입니다.

 

토론을 마치는 지금 많은 분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매주 뵙는 상계복지관의 어르신들은 이제 저의 부모님입니다. 1년 12달 빼먹지 않고 봉사를 하는 이웃들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중앙시장에서 만나는 상인들과, 뉴타운 주민들을 찾아 뵐 때 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김지선에게 상계동은 느닷없이 찾아 온 곳도, 곧 떠나갈 곳도 아닙니다. 저에게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고향입니다. 저는 상계동과 함께 살았기에 상계동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김지선의 정책은 벼락치기 공부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김지선의 정책은 상계동 이웃들과 생활했던 경험에서 나옵니다. 김지선의 정책은 생활을 살아가는 여성의 힘에서 나옵니다.

 

4월 19일과 20일 그리고 24일 기호 4번 김지선을 선택해 주십시오. 40년을 서민을 위해 바쳤습니다. 준비된 여성국회의원 김지선이 상계동의 살림살이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18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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