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 주부입니다.
이런글 잘 안 쓰는데 정의당 의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몇 자 적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여러 문제들로 시끄럽습니다.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세상에 끼치는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고통이고 과정이겠지요.
얼마전 진보 대학생 몇 명이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검찰 정상화와 윤당선인의 본부장비리를 수사하라며 기습 시위를했고 경찰에 의해 연행 됐고 다음날 풀려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무섭고 두려웠을텐데 용기를 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을 누가 해야 할까요? 국민을 대표해 뽑아준 국회의원님들이 하셔야 하는 일이 아닌지요?
저는 상식적인 국민이 대다수이고 검찰 언론 정상화가 상식적인 국민 대부분이 찬성하는 법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정의당 홈페이지에 와서 글을 쓰시는 이유곘지요.
정의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당인지요.. 힘없고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고 그분들과 함께 성장해온 정당이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의 검찰 권력이 과연 힘없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것인가요?
그렇다면 정의당은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고민하지 마십시오 상식적인 것을 따르십시오.
심상정의원님도 검찰정상화를 주장하시고 법안도 발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지금 노회찬의원님이 계셨다면 어떤 결정을 하셨을까요?
개딸 양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 당사 앞에서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검찰청 앞에서 극우보수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품격있는 시위 문화를 보여주며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쫄지 말라고 검찰 언론 정상화 하라고 지지하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지금의 법안은 그렇게 탄생했고 발의된 것입니다. 정의당 의원님들 쫄지마십시오 정의당은 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 의원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나다. 민주당과 함께 검찰 언론 정상화법을 통과시켜 주십시오 결단을 내려 주신다면 민주당을 응원하고 지지하던 목소리가 정의당을 응원하고 지지 할 것입니다.
또다시 학생들이, 청년들이, 많은 국민들이 두려움과 분노로 촛불을 들게 하지 마십시오.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윤당선인의  정부에 맞서 정의당과 민주당이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로 되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