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 지역구에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면 사표가 될것 같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정의당을 투표했던 사람입니다.
소수 약자의 힘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정의당 국회의원에게 후원금도 입금하였습니다.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는 찬성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1차 검경 수사권 조정 후 무리하게
강행 처리를 하는 것은 더 큰 후과를 만들 수밖에 없다. "는 논리로 검수완박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신 심정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동훈 법무부장관 지명 등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검찰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수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검찰공화국의 후과가 정의당이 우려하는 검수완박의 후과보다 감당하기 어려울 것임은 명약관화 합니다.
정의당 후원자로서 개인적인 의견 피력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당론에 대해서는 의견을 피력하기위해 회원 가입을 하였습니다.
정의당의 명칭 처럼 정의와 공정이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검찰 정상화를 위한 시대적인 흐름에 일익을 담당하는 정의당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