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기만적인 정당이다
지금의 정의당엔 생존욕구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않았다
본래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이 자신의 몸을, 자기조직을 지키겠다는 본능만이 있다
자신들의 지향점이 차별없는 세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론
다당제가 실질적인 지향점이다.
(아니 더 정확히는 자신들이 권력을 갖는것이 지향점이다)
그것은 수단일뿐 목적이 될수 없음에도 그들은 교묘히 순진한 대중들을
혼동케하고 기만하고 있다
이땅에 정의당이 없었다면 진보정권은 연장가능했고 자신들이 말하는
차별없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갈수 있었다
이것은 팩트다
민주당의 지향점이 저들보다는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가깝다고 자신들도
인정할것이란 것도 팩트다
그러나 지금의 시점에서도 정의당 지도부는 양당제 격파만를 위한 더욱 가열찬
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들은 대외적 메세지와 실제 그들이 걷고있는 길 사이의 괴리를 보이며 민주진영의
힘을 약화시킬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불행이 있다.
진보 어젠더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하지만 그들은 계속 우리에게 보수정권을
제시하게 될것이다
협력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점점 더 지옥으로 변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