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자 권익 해지며 수구 보수정당과 공생하는 정치 그만두세요. 국민 개돼지로 보는 정의당 속내 너무 투명합니다.
총선은 무조건 정의당 찍었던 유권자입니다.

보수정당이 당선되고 노동자, 소수자, 여성 인권 떨어지면
정의당 이득 보는거 모르는줄 압니까?

투쟁 한답시고 입 나불대면 정의당 표 많아지니 지금까지 그렇게 잘 해드셨겠죠.
덕분에 고양 갑에서 4선이나 해드셨네요, 심상정 의원님. 덕분에 후배 정치인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구요.
후배 정치인 키울 노력이나 스스로 현실적인 아젠다 형성할 생각은 없고
기득권 정치에 젖어서 약자 대변한답시고 순진한 사람들, 민주진영 표 갈라치기 하는게 당신들의 '혁신,' 정의인가요?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은 정의당의 민낯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다른 후보가 아무리 협력하겠다는 메세지를 주고
다당제 개혁 등의 정의당같은 소수정당에 필요한 공약을 약속해도

끝내 '거대 양당 vs 심상정/정의당' 이 프레임 못버리겠죠?

국민들 그렇게 멍청이로 보고 개돼지로 보는게
당신네들이 싸잡아 비판하던 거대 수구 정당이랑 다를게 뭡니까?

그 더러운 속내가 아주 빤히 보입니다.

노동자, 여성, 소수자 인권 팔아서
진보 표 갈라치기 해서

배 많이 부르십니까?

국민들 위해서 욕심, 아집 버리고 민주당과 함께 뛰었어도 모자랐을 이번 대선 판
정의당의 투쟁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민주주의 투쟁이었어야 합니다.

1번 2번 후보 표 차이, 퍼센트 차이 얼마 날 지, 뒤에서 다 들으셨겠죠.
그걸 알고도 순진한 2030, 소수자, 약자 팔아가면서 표 갈라치기 해서
해먹으니 좋으십니까?

'비호감 대선'이라고요? '소신 투표 해줘서 고맙다'고요?
선거 끝나고까지도 비호감 프레임, '거대 양당' 프레임 씌우면서

이제 본인들 이득 볼 생각에 신나서 잠을 못주무시겠죠?

정의당 이제 끝났습니다.
더이상 총선, 비례대표에 정의당 찍는 일 없습니다.

당신들이 자초한 일, 잘 수습 하십시오. 적폐 세력 하에서 소수 정당 사라지는거 걱정이나 하시고
열심히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투쟁!' 외쳐가며
노동자 많이 팔아 드십시오.

내각제를 뒤에서 약속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정말이라면 ... 답이 없는 구태정치의 끝판왕이라고 밖에는 볼수 없네요.

제발. 결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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