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당 남부터미널>의 학습소모임 4회차 후기를 작성하게 된 인천 부평구 당원 박수현입니다.
이번 4회차 모임은 오프라인으로 김대현, 강혜선, 이연수, 박수현, 조세준 당원이 참석 하였고, 지난 12월 14일 화요일 늦은 저녁에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진행 되었어요. 지난 모임에 이어서 책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모임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책의 앞부분 1부, 2부에 비해서 이번에 나누었던 뒷부분인 3부, 4부는 비교적 최근의 일들이여서 과거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떠올리기도 하였고, 관련된 일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책 제목이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지막 내용인 4부의 내용들이 노회찬 의원님, 정의당과 관련된 일들이 많아서 3부(분당과 통합, 그리고 분당)보다는 4부(정의당이 바꾸고 싶었던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이야기와 각자가 경험한 선거운동에 대해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모임을 진행해오다가 마지막인 4회차가 되어서야 오프라인으로 모이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마지막 모임이였습니다. 학습소모임을 통해 인천의 남동구와 부평구의 청년들이 <정의당 남부터미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이게 되었고, ‘한국 진보정당 운동사’와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라는 책으로 생각을 나눌 수 있었어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도 남동구와 부평구 청년들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혹시 저희들의 소식이 들린다면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얼마 남지않은 2021년 다들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