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보건의료계 김지선 후보 지지방문

<보도자료>

임준 교수.김종명 의사 등 보건의료계 인사들, 김지선 후보 지지방문

알뜰살림꾼 김지선이 건강취약지역 노원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어제 저녁 김지선 후보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선거사무소에 방문했다. 여성계 인사 777인의 지지선언과 노원지역 뿔뿌리 시민사회.노동.빈민단체의 지지선언에 이은 분야별 릴레이 지지방문이다.

 

임준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노동건강연대 집행위원장), 김종명 포천병원 가정의학과장 (건강보험하나로 시민회의 운영위원), 최은민 전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장 (간호사), 유동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 등 참석자들은 30여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김지선 후보와 환담했다.

 

임준 교수는 노원 지역의 공공 보건의료 자원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조차 노원은 배제돼 왔다며 김지선 후보에게 노원 지역에 맞는 건강공약을 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교수는 또 서울 시장이 진보 시장이니, 노원에서 진보 국회의원이 나와 함께 협력해서 노원이 건강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상계동 알뜰살림꾼인 김지선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에서 의료생협 운동을 오래 해와서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운을 뗀 김지선 후보는 건강문제는 사후처방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면서 노원은 서울에서 심각한 건강취약 지역이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또 노인자살율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현 구청장이 노력해서 나아지는 중이긴 하지만, 노인자살율 문제는 제도적, 정책적 노력으로도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예비선거운동으로 고단할 김지선 후보의 건강문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가정의학과 과장인 김종명 교수는 노회찬 전 의원님도 선거법 때문에 함께 다니지 못해 힘드실텐데, 그래도 힘내고 잘 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 저희같은 보건의료인들이 후보님 건강을 챙겨드려야 하는데, 개인 주치의라도 한 명 붙여 드려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여기저기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김지선 후보의 보건의료공약과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201348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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